오늘은 슈퍼밀웜을 키우게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귀뚜라미농장을 시작한지 4년이 지나도록 너무 어렵게 이어 오는 가운데 귀뚜라미 분양했던 곳에서 슈퍼밀웜을

보기는 했는데 번식이 안되는건지 어렵다고하는 이야기만을 들었었다

귀뚜라미를 주문하시던 분의 소개로 슈퍼밀웜을 키우시는 분과 연결이 되었는데

그분도 그때는 어떻게해서 딱정벌레로 만드는지를 모르신다고 그냥 두마리가 붙어있는거라고 4마리를

점심 사라고 하셔서 얻어오게 되었습니다.

매일같이 들여다보고 뒤져봐도 알은 보이지 않고 참 암담했습니다.

슈퍼밀웜을 아는 사람이 없으니 물어볼수도 없고 외국 싸이트에서 봐도 키우는 설명은 없었어요.

매일 같이 교미는 하는지만을 보고 갖가지 통을 바꾸기도 하고 온도도 달리 해보고 하였지만 움직임이 없었지요.

지금처럼 인터넷에 키우는 방법이 나와 있는것도 지금처럼 판매되지도 않았던 시절에

슈퍼밀웜은 연구대상일 뿐이였어요.

어느날 몇마리가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번식은 되었는데 딱정벌레를 만드는 것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1년을 씨름을해서 슈퍼밀웜의 발판이 되었어요.

그때는 몇마리 밖에 팔리지 않았기 때문에 많이 번식을 해도 어려웠던 시절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