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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얼마전 21년동안 키우던 용 한마리를 보내고, 어린 용한마리를 다시 데려오게 되어, 이번에는 작은 유충을 주문했습니다. 겨울내내 건강하시고 항상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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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시죠?
주문서 보고 저희가 큰유충을 품절이라서 작은유충을 시키신줄알고 문자라도 해보려고 하던차에 글을 보고 놀랬어요.
애정을 많이 쏟던 용인데 안타까우셨겠어요. 마음 추수리고 작은용을 입양하셨나봅니다.
어찌되었던지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화이팅하십시요.